브랜드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다

크린토피아 브랜드 리뉴얼에 들어가며

'단순히 로고 좀 바꾸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브랜드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것, 즉 브랜드 리뉴얼은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습니다.

브랜드가 가진 자산을 잘 연구해서 계승해야 할 부분, 과감하게 버려야 할 부분들을 구분하고

현대적인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브랜드를 재구축, 적절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브랜드의 변신을 완성시켜야 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작업이 브랜드 리뉴얼입니다. 

수십년 간 이룩하고 쌓아온 브랜드의 정체성과 이미지가 있는 오래된 브랜드일 경우에는 더 힘들죠.

오랜시간 검증되고 사랑받아온 브랜드를 과감하게 리뉴얼하는 건 자칫 잘못하면 

그동안 쌓아온 소중한 브랜드 자산을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세탁전문 브랜드 크린토피아는 1992년 창업 후 편리한 접근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난 30여년간 

성장을 거듭, 현재는 가맹점 3,100여개에 달하는 명실공히 세탁브랜드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지금도 아마 집 근처에서 크린토피아의 초록로고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생활 속에서 

쉽게 노출되는 익숙한 브랜드 로고, '세탁전문가의 대명사'라는 인식은 지난 시간동안 

크린토피아가 소중히 쌓아온 자산입니다.

하지만 시장의 흐름은 크린토피아가 제자리를 지키기 쉽지 않게 만들고 있습니다. 

1인 가구의 증가, 다양한 구독서비스의 대두, 경쟁자들의 등장 등으로 세탁시장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크린토피아도 기존의 강점을 더욱 가다듬으면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발굴하고 보다 젊은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새롭게 알릴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크린토피아는 LAB543과 함께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보다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들의 니즈에 발맞추는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를 만들어 나가고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홍보를 전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크린토피아의 장점을 이어가고 

고객에게 세탁전문가로서 크린토피아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30여년 간 익숙해 온 브랜드를 변화시키는 건 무척 어려운 결정이었을 겁니다. 

LAB543도 크린토피아와 함께 브랜드 기획부터 마케팅 전반, 고객접점에서의 다양한 부분들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새롭게 변화해갈 크린토피아와 LAB543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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