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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라감성 Jan 17. 2020

엄마 눈 감아봐

잠시 일이 있어 나갔다 돌아오면서
리라에게 전화해서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물어보니

"응 썬칩!!"

"알았어 엄마 썬칩 사서 빨리 갈게!!'

집에 도착하자마자


엄마 선물 있어!
눈 감아봐



그렇게 눈을 감고 리라에 손에 이끌려
도착한 곳은 주방 찬장!
엄마 눈뜨고 열어봐!
그리고 열어보니
ㅎㅎㅎ
이런 게 들어있다.
엄마가 작업하고 남겨진 종이를
포장지 삼아 뭔가 포장을 해서 준다.


뭘까?

나: 앗!!! 그림??!!



리라: 그냥 그림 아니야 액자야~

엄마가 썬칩 사줘서 나도 선물 준비했어^^

ㅎㅎㅎㅎ
*^^*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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