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게임

by 라라감성
1월 2일 탄생화 노랑수선화 : 사랑에 답하여 ( 24x32, watercolor)

한때는 게임을 정말 많이 좋아했더랬다.
지금은 그다지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
게임을 좋아해서였는지

한때 게임 관련 회사도 다녔더랬다.





문득 생각해보니
나는 여전히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다.

알고 보니
신나게 인생게임 중이었다.

아니
하는 중이다.

문득 11살 때 하던 <마성 전설>이 떠오른다.
IQ2000 컴퓨터로 했던 추억의 롬팩 게임!

왕을 깨고
2단계를 올라가기 위해
엄청 노력하고 죽으면 또 도전 또 도전!!


어디로 피하고
어디에서 화살을 쏘아야 하는지
거의 다 외웠더랬다.
그리고 1단계를 깨고 2단계를 넘어가면
또 2단계 마왕을 깨기 위해 또 노력!!!

이젠 그것을 삶에서 하고 있는 듯하다.
매일이 다음 단계를 위한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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