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피자, 짜장면만 배달하는 시대는 갔다.
현재의 외식업 트랜드에 있어 배달 시장 가치는 매우 높다. "배달? 그건 치킨, 피자, 중국집에서나 하는 거야"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짜장면과 같은 기존의 배달음식을 벗어나 케이크, 카페, 빙수, 회 등 배달 음식의 폭은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5년전만 해도 절대 배달을 하지 않을 것 같던 아웃백, 배스킨라빈스, 설빙과 같은 업체들도 배달을 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에서 배달로 가져가는 비율은 무시 못할 수준이 되었다.
이제 고객들은 더이상 짜장면만을 배달음식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귀찮으니 값싸고 간단하게 배달시켜 먹자" 라는 생각을 벗어나 다양한 음식들을 먹고 싶은 곳에서 먹고 싶다라는 니즈가 더 강하기 때문이다.
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에서 운영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 배민라이더스 서비스의 경우 음식의 고급화, 맛집배달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 언론기사에 따르면 지난 해 대비 주문수가 약 4배 가량 성장했다고 하며 입점해있는 업체들의 경우 아웃백, 배스킨라빈스, 설빙, 투썸플레이스 등 기존의 배달음식점과는 차별화 되어 있다. 이 뿐만아니라 배달 서비스를 하는 스타트업들이나 배달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배달대행업체들도 우후죽순 생기고 있고 다음카카오나 네이버 역시 배달시장을 노리고 있으며 철저한 시장분석과 수익성을 추구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도 배달시장에 주목하고 있다면, 배달 시장의 가치가 높다라는 것은 어느 정도 믿을만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