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16인치와 윈도우데스크탑 구매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을 공부하겠다고 둘이 결론을 내리고 제일 먼저는 컴퓨터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집에는 10년넘은 노트북이 하나고 이거로는 배우는거 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애플제품을 좋아하는 저는 맥북을 구매하기로 긴 시간 고민끝에 결정하였고 남편은 스마트스토어 및 맥에서 호환이 되지 않을 미래상황을 생각해서 윈도우 데스크탑으로 결정했습니다.
맥북을 사겠다고 마음은 먹고 일반 매장에 가서 봤을 때 장기적으로는 제일 큰 화면인 16인치가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300만원이 넘는 가격!
쿠팡을 들락날락거리면서 미개봉품이라 조금 더 싸고 마침 쿠폰까지 있어 280만원 정도에 매우 긴 할부를 넣어 구매완료하였습니다.
남편은 모니터와 윈도우까지 구매하면서 130만원정도를 쓰게 되었습니다.
도합 400만원가량의 돈을 쓰게 되었는데 우리 잘 해낼 수 있을까요? 매일 이제 치열하게 공부하면서 앞으로 나갈걸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