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결이 맞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면, 솔티프!

읽고 쓰고 함께 나누는 커뮤니티, 솔티프가 6기를 모집합니다.

by 김도희

2025년의 키워드, 함께


12월이 되니 자연스레 한 해를 돌아보게 됩니다. 올해의 키워드를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함께"라는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변호사 남편과 <법률사무소 앵커>를 같이 오픈했고, 1인 기업가들의 모임인 <솔티프> 커뮤니티에 1기로 참여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결이 맞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니 장점이 많은데요. 무엇보다 정서적으로 편안해지고 안정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기쁜 일이 있으면 함께 기뻐해주고, 힘든 일을 겪으면 토닥여주며 응원해 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생긴 느낌, 혹시 아실까요? ^^


제가 여기저기서 솔티프 이야기를 하도 하다 보니 '그게 도대체 뭐냐'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혼자 일하는 게 익숙하고 편하던 제가 처음으로 '함께 하는 즐거움'을 배운 곳, 솔티프를 살짝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솔티프


솔티프는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성장하는 비즈니스 브랜딩 모임입니다. 유노혜미님과 진담작가님이 커뮤니티 리더이고요. 1인기업가, 크리에이터, 프리랜서, 스몰비즈니스 운영자 등 다양한 분들이 멤버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활동은 온라인으로 이뤄지고요.오프라인 모임에는 3월쯤 한 번 참여했습니다. 세종에 거주하고 있는 저는 다시 SRT 기차를 타고 내려와야 해서 시간이 짧게 느껴졌는데요.


어쩜 이렇게 비슷한 결의 사람들이 모여있는지...... 참 신기했습니다. 즐겁게 이야기 나누다 서둘러 내려왔던 기억이 납니다. (12월 13일에 연말모임을 하는데요. 미리 표 예매하고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ㅎ)

솔티프 오프라인 모임(3월)


1기 멤버이자 MVP 멤버


저는 올해 초, 솔티프가 막 생겼을 때, 1기로 참여했습니다. 일정 기간 주어진 미션을 모두 수행한 멤버들 중에서 계속 활동을 원하는 분들은 MVP 방으로 이동해 소통하는데요. 저는 MVP방 멤버이기도 합니다.


MVP방은 소수의 분들이 모여 있는 만큼 서로서로 챙겨주는 돈독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 달 소통을 활발히 한 사람을 뽑아 책 1권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참고로 저는 10월의 소통왕입니다. ㅎㅎㅎ


10월에 9월의 소통왕으로 선정됨



멤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특강 제공


솔티프는 1달에 한두 번 연사를 섭외해 솔티프 멤버들에게 특강을 제공하는데요. 이 특강들이 무척 유익합니다. 저는 그동안 들은 특강들 중에서는 신태순 작가님의 특강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더 많은 분들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인상깊었던 신태순 작가님 특강


멤버에서 북클럽 리더로


유노혜미님과 진담작가님이 커뮤니티 멤버들도 기획에 한번 참여해 보는 게 어떨지 제안을 주셨습니다. 희망하는 분들은 연락을 달라고 카톡방에 글을 남기셨는데요. 고민 끝에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컴포트존을 벗어나야 또 다른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평소 있었는데요. 그동안 해본 적 없는 걸 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용기를 낸 덕분에 '협업과 기획'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북클럽 런칭을 준비하면서 기획회의를 여러 번 했는데요. 밤늦은 시각까지 졸린 눈을 비비며 줌으로 열띤 이야기를 나눴던 우리 유노혜미님, 진담작가님, 신진희 크리에이터님. 항상 느끼는 거지만 대단한 분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밤 늦게까지 이어진 솔티프 북클럽 기획회의


솔티프와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솔티프가 이번에 6기를 모집합니다. 6기는 북클럽과 글쓰기클럽이 동시에 운영되는데요. 한 가지만 참여하셔도 되고 둘 다 신청하셔도 됩니다. 저는 참고로 6기 스북스북 북클럽에 리더로 참여합니다. ^^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보세요!


https://malleable-bar-f12.notion.site/6-2b7e5895878e80998358e7b478250acf?source=copy_link


솔티프 6기로 선정되시면 12월 중순부터 3개월간 함께하게 되는데요.


서로 연결되며 성장하고 싶으신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6년 좋은 사람들을 내 곁에 두고 싶다면, 용기를 내 도전해 보세요!


keyword
작가의 이전글강의를 준비하며 또 한번 성장통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