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기 러너들의 라떼 이야기
안녕하세요.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홍보대사 로운(Lawn)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던 1기 수료생이자 동문으로 열심히 활동 중이신
러너(Learner) 세분의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의 이야기가 애플 아카데미를 지원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자 격려 그리고 응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멋진 1기 동문 세분을 만나보시죠!
저는 아카데미 지원 전까지는 대학교 학부에서 반도체를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있었는데,
어찌 보면 하드웨어의 끝단을 제가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다 보니 반대 끝 단에 위치한 소프트웨어도 관심이 생겼던 것 같아요.
내가 정말 훌륭한 하드웨어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결국 이 하드웨어를 이용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에 대해 더 잘 알아야 하는 게 아닐까?
마치 물건을 잘 팔기 위해서는 소비자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잘 파악해야 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9개월 정도의 시간은 투자할만하다고 생각했어요.
200여 명 되는 개발자 분들과 함께 생활하다 보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하드웨어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좀 더 가까이에서 생생히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마치 하드웨어 진영에서 온 스파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이러한 지원 동기를 자기소개서에 그대로 썼는데 합격했어요.
그때부터 ‘아 이 아카데미라는 곳, 범상치 않은 곳이구나’라는 느낌을 어렴풋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기존의 문법과는 무언가 다르다는 걸 그때부터 느꼈던 것 같아요.
단 하나의 문구로 요약하자면 ‘너와 나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개발자 아카데미라고 불리는데, 개발이나 디자인이 아닌 것이 의아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전 정말 이 한 문장을 제가 20대 중반이라는 시기에 얻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아카데미에서 9개월의 시간을 보내다 보면 꽤 많은 팀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중점적으로 맡는 역할이 역동적으로 변하기도 하고,
상이한 배경에서 온 많은 러너들과 의견 대립을 겪기도 합니다.
어찌 보면 당연히 일어나는 일인데, 처음에는 그 과정에서 감정적으로 많이 아쉽기도 했어요.
‘왜 나의 말이 관철되지 않는 것이지?’ ‘왜 저 사람은 나의 말에 사사건건 반대하는 거지?’.
그러나 오히려 그러한 의견 대립은 모두가 평등한 관계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나올 수 있는 것이었어요.
기존에 대학교에서는 학번 순으로 목소리의 힘이 결정되었다면,
저는 이곳에 와서야 비로소 평등한 관계 속에서 의견들을 개진하는 광경들을 목격했던 것이죠.
그렇다 보니 통일되지 않는 각자의 의견들을 보고 들을 수 있었고
시나브로 저는 이 한 문구를 깨달았던 것 같아요.
‘너와 나는 다르다’.
팀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결국 너와 나는 다르다는 걸 인지하고선 출발해야 한다는 걸.
우리는 모두 원래 다르다는 걸.
어라, 제가 9개월 동안 배운 가장 중요한 걸 너무 쉽게 알려드리는 것 같은데,
이래도 되나 모르겠네요!
매크로 챌린지를 앞두고 팀 빌딩을 해야 했어요.
팀 빌딩을 하기 위해선 내가 어떠한 비즈니스를 구상하고 있는지를 알리고
여기에 함께하고자 하는 팀원들을 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했죠.
제가 선택한 방법은, 아이디어 피칭이었어요.
그냥 무작정 애플 TV 하나에다가 제 맥북을 연결시키고 거기에다가 제 키노트를 띄운 다음
“자 여러분 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려고 하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모여주세요!”라고 외쳤어요.
미리 이야기 한 적 없기 때문에 많은 러너분들이 당황스러워하면서도
흥미로운 눈길을 가지고 삼삼오오 모이시더라고요.
그 앞에서 저는 저의 아이디어를 피칭했습니다.
이게 왜 가장 기억에 남냐고요?
제 키노트를 주시하는 눈빛, 저를 보며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 옆에 있는 러너들과 제 아이디어에 대해 즉석으로 논의를 나누는 모습, 그리고 모든 피칭이 끝난 이후 저에게 질문을 하는 러너들의 모습들 모두가
제9개월간의 생활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들이었거든요.
우리는 9개월 동안 의견을 나누었고 그 의견들에 대해 또 의견을 나누었고
동의한다면 끄덕이고 이견이 있다면 물어봤습니다.
저에게는 제 포항에서의 시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면들 중 하나이고
그래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바로 매크로 챌린지 리크루팅 피칭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현재는 대학교 학부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그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올해 발표된 WWDC 영상들과 조그마한 토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테크 분야의 실력을 기르고 있으며, 시야를 계속해서 넓히기 위해 수도권에서 열리는 여러 콘퍼런스들에 참석하여
인사이트를 얻고 또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야겠다 이러한 활동들을 해야겠다고 판단이 들었던 건 결국
아카데미에서 보내면서 제가 부족하다고 느낀 점들에서 기인한 것이었어요.
제 안에 비어있는 빈칸들을 아카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나 할까요?
그것들을 하나하나 채워가고 있는 시간 속에 살고 있습니다.
다음번에 이 질문을 받는다면 창업을 하여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카데미에서 함께 수학하는 200여 명의 주니어 러너들과 더불어 여러 시니어 러너,
즉 멘토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만났던 여러 외부 인사들,
그리고 감사하게도 아카데미까지 찾아오신 현업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분들도 있었지만,
결국 9개월이라는 시간 내내 함께한 러너들이 제게는 가장 중요하면서 의미심장한 인연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저라는 사람이 겸손히 배울 점들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러너들과 나누는 대화들은 제가 깨달음을 얻고
다음 방향을 고민하게 만들어 줬던 소중한 대화들이었어요.
그래서 기억에 남는 일이라면,
1기 러너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던 순간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카데미 내에서 배움을 가지는 주된 통로는 바로 ‘챌린지’입니다.
이 챌린지를 마주할 때마다 새로운 팀이 생성되고 낯선 팀원들과 함께 공동의 목표와 비전들을 수립하고
기획, 디자인, 개발을 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아카데미 러너들이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프로젝트도 있는데요,
사이드 프로젝트 또한 여럿 존재하였지만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프로젝트는
‘한글톤’이라는 아카데미 러너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해커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빠르게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이 주된 목표였는데,
저는 살면서 처음으로 참가한 해커톤이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소중한 인연들도 만날 수 있어서
지금 돌아보면 참가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프로젝트입니다.
그 결과 출시된 앱도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고요!
스스로가 저울질을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과연 내가 아카데미에 반드시 참가해야 할까?
분명 기존에 밟아오고 계획하시던 커리어 패스와는 결이 다른 시간들일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러니 내가 만일 포항에 가서 9개월이란 시간을 보내게 된다면
얻을 수 있는 기댓값과 잃게 되는 기회비용을 면밀히 따져보세요.
그 계산을 마치고서도 다양한 삶과 다양한 배경을 갖고 오신 200여 명의 분들과 함께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챌린지를 기획하고, 시각적으로 설득력 있는 표현으로 디자인하며
오늘날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이들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며 점진적으로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있는, 그리고 그 흐름에 함께하는 한 명의 개발자로서
함께 개발을 해보고 싶다면, 그렇다면 그때 비어 있는 자기소개서를 마주하시길 바랍니다.
그러한 면밀한 저울질을 마치고 마주한 자기소개서는, 백지일지언정 오히려 여백이 적어 보이실 겁니다.
이미 지원해야 하는 이유, 참가하고자 하는 이유,
그리고 도전하려는 이유를 당신은 그 누구보다도 잘 알 테니까요.
건투를 빕니다!
저는 iOS 개발자를 꿈꾸며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iOS 개발을 같이 공부할 지인들이 없었고, 혼자서 공부하다보니 점점 나태해지더라구요.
그러던 중 애플 아카데미가 포항에 생긴다는 소식을 접하게 됬습니다.
소식을 듣고나서 아카데미에 가면 저처럼 iOS 개발을 공부하는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1기에 도전했고,
정말 감사하게도 운 좋게 합격하여 멋진 동기들과 함께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아카데미에서 얻은 것은 단순히 개발 능력뿐만 아니라 협업, 기획, 디자인 등
광범위한 지식들과 더불어 정말 훌륭하고 멋진 러너들과 협업에서 오는 배움이었어요.
특히 혼자서 공부했다면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중심적인 시각이나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깊게 고민하지 못했을 거에요.
"내가 만드는 서비스가 왜 필요할까?", "왜 이 디자인을 채택해야 할까?",
그리고 "기획자와 디자이너와의 소통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까?"
이런 생각들을 제게 심어준 것이 바로 아카데미였습니다.
정말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지만 '한글톤'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친한 러너들끼리 마음을 모아서 1박 2일의 해커톤을 기획했고,
정말 많은 러너분들이 지원해 주셔서 성황리에 해커톤을 마칠 수 있었어요.
정작 저희 팀은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느라 서비스를 출시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경험은 저에게 행사 기획과 조직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해줬습니다.
앞으로 아카데미에서는 이런 해커톤이 연례 행사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에서 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앞선 소개에서 이야기 한 거와 같이 현재는 iOS 개발자로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아카데미에서의 경험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는데 그중에서 하나를 뽑자면 문제해결 능력입니다.
아카데미에서 챌린지들을 통해 문제 발생 시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지를 많이 배웠고,
개발적 측면에서 문제가 아닌 커뮤니케이션 과정 또는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문제등을 해결해 보는
경험을 통해 한단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카데미의 활발한 활동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어요.
전체 인원이 200명이며,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져 있는 만큼, 모두와 깊게 친해지기는 어려웠지만,
그 중에서도 가까운 관계를 맺은 이들은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낯가림이 심한 저의 성격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동네 친구가 되었거나
주기적으로 만나는 친구들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취업 준비에 있어서도,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은, '감자 팀'과 함께한 첫 술자리입니다.
'감자 팀'은 저에게 아카데미를 시작할 때 처음으로 만난 팀이었는데,
운명처럼 마지막 프로젝트에서도 대부분의 멤버들과 함께했습니다.
아카데미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이 팀원들이라서 그런지, 그들과의 추억은 가장 깊이 각인된 것 같습니다. 이런 소중한 인연들 덕분에 아카데미에서의 시간은 더욱 빛나고 의미있었어요.
정말 많은 프로젝트들이 기억나지만 그 중 'Real Punch'가 기억에 남습니다.
'Real Punch'는 아이폰의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 펀치력을 측정하는 미니게임 앱인데요,
1박 2일 동안 기획부터 디자인, 그리고 앱의 출시까지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7-8시간동안 기획을 하고, 앱을 만들다가 중간에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앱을 완성하고 출시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아카데미에서 배운 것들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추가로 저희 뿐 아니라 모든 러너들이 저희와 같은 멋진 경험을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앞서 말씀드린 한글톤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두고두고 떠올릴 수 있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아카데미에 지원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제가 아카데미에 참여한 9개월은 정말 가치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최종합격 후에도 취업에 집중해야 하나 아카데미를 선택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카데미에서의 경험 덕분에 오히려 더 원활하게 취업할 수 있었어요.
혼자 공부하며 방황했을지도 모르는 제 자신을 생각하면, 아카데미의 경험은 정말 소중하며,
지금도 주저하고 있다면, 저처럼 도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제 진로에 대해서 명확하게 ‘어디로 갈 거야!’라고 정해지지 않았던 상태였습니다.
다양한 활동, 다양한 사람들을 많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저의 진로를 명확하게 하고 싶었고,
우연히 본 모집 공고를 보고 ‘설마 되겠어~’ 하고 지원했었는데 합격했습니다!!!!
다양한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포용심,
그러면서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 제일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T자형 인재’ 인데요.
내가 가진 역량만 펼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필드의 지식들도 알아가면서
월드 클래스 디벨로퍼로 성장하는 것이 아카데미가 추구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개발자로서 개발적인 지식만 쌓아가는 것이 아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전 과정을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의 역할에 국한되지 않고
모두 경험할 수 있었던 게 제일 큰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Top-Down 형식으로 기획한 내용을 그대로 개발하는 것이 아닌, 기획에 대한 보이는,
또는 보이지 않는 궁금증들을 풀어가며 완성도 높은 기획을 경험하고,
HIG와 같은 문서를 보면서 서비스 또는 앱을 사용하는 유저가 어떻게 하면 좀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을 같이 고민했었던 경험들이 현재 인턴십을 하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Mini Challenge 2 때 파이차트를 구현했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지금은 SwiftUI에 Charts라는 라이브러리가 있어 그대로 활용하면 되었지만,
제가 MC2에 참여했을 당시에는 라이브러리가 없었어요...
파이차트를 구현하기 위해 밤을 새우면서 지곡회관에서 열심히 코드를 작성하고,
결국 구현에 성공하여 앱에 반영했을 때의 성취감.....
지금도 잊히지 않아 해당 일화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었습니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삼성전자 DS부문에서 Solution PE팀에서 인턴을 했었고,
6월부터는 중소기업에서 iOS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로 인턴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카데미를 통해서 iOS라는 플랫폼을 개발자적인 관점에서 접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입문하기 어려운 이 분야에 대해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카데미에서의 경험은 기획적인 측면이나 개발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한 다양한 방법론을 얻어갈 수 있었어요.
쉽게 포기하는 것이 아닌, 아카데미에서의 경험들을 십분 활용하여
겉보기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0명이나 되는 사람들과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었는데요.
제가 원하는 요구사항이나 또는 제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해야 하는 자리에서
스스럼없이 논리 정연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경험 덕분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200명이 모이다 보니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사람부터 모든 일에 앞장서서 열심히 하는 사람 그리고 대학생이거나 직장을 다니다 오신 분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각각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많은 배울 점들이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일이라고 하면, Mini Challeng 1에서 만난 Group 6분들이랑 같이 지냈던 일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2년에는 Mini Challeng 1을 코로나19로 인해서 온라인으로 진행했었는데, 4월 말에 포항에서 모이고 첫 대면 모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의 생일날이 되면, 2~3주 전부터 생일자를 제외한 나머지 그룹원들이 모여서 생일 축하 기획을 하고, 생일 당일 세션장에서 제작한 피피티와 함께 다양한 콘셉트로 생일을 축하해 줬던 그 이벤트는 아카데미에서만 겪을 수 있는 신박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저 같은 경우에는 타노스 콘셉트로 벽면에 붙여져 있는 티브이에 적혀 있는 미션들을 수행하며 타임스톤을 하나씩 부수는 콘셉트로 축하해 줬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진짜 신박하지만
여기서만 겪을 수 있는 소중하고 재미있었던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Mini Challenge 2 때 진행했었던 Ggwadang(꽈당)이라는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과당이라는 이름은 ‘당을 많이 먹으면 몸이 무거워져 넘어질 때 들리는 소리’라는 의미인데,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당을 기록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저는 해당 프로젝트에서 당 관련 논문 등을 읽으면서 기획이 탄탄해질 수 있도록 했었고,
통계 부분 뷰를 맡아 바 차트(Bar Chart)와 파이 차트(Pie Chart)를 구현했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이유는
제가 iOS개발자로서 흥미와 재미를 느꼈던 프로젝트였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개발, 디자인, 기획이라는 이 삼박자가 쿵짝쿵짝 잘 맞았던 프로젝트기도 했고요.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 열심히 자료 조사 등을 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SwiftUI라는 프레임워크를 본격적으로 활용하여 원하는 기능들을 구현했었던 프로젝트라
아무래도 애착이 많이 갈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Tech 직군으로 지원했었던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아카데미는 “개발을 잘하는 사람”보단,
“다양한 경험, 다양한 지식을 가지면서 본인의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사람”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개발적인, 또는 CS적인 지식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 보단, 지식을 갖추면서도 동시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폭넓은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는가? 가 기준일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iOS 지식이 전혀 없어도, 이를 배우고자 하는 자세와 다른 사람들과의 협업이 주가 되는 형태이다 보니 “소통”이라는 부분을 얼마나 원활하게 하는지를 보는 것 같습니다.
관련 지식이나 경험이 없어도 괜찮고, 못해도 괜찮고, 몰라도 괜찮아요..!
아카데미는 영어 단어의 뜻처럼 위에서 나열한 것들을 배울 수 있게끔 하는 배움의 장이기에,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 있게 지원해 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홍보대사 로운(Lawn)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이야기를 나눠주신 1기 동문들께 감사드립니다.
세분 모두 애플 아카데미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며, 저번에 소개드린
WWDC23 Watch Party에도 참석하셔서 좋은 말씀 많이 나눠주셨는데요.
최근에도 동문들의 활약과 좋은 소식들이 정말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1기 동문들을 중심으로 Alumni활동을 통해
수료하는 동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을 준비 &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려요!
수준 높은 CBL 교육 과정과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의
멋진 러너(Learner)들과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하반기에 진행될 3기 지원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현재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하반기 얼리버드 지원 기간입니다.
아래 링크로 얼리버드 지원을 해주시면 추첨을 통해
8월 15일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오픈데이에 초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