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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이지픽 May 01. 2019

내겐 너무 귀여운 당신

사랑하는 사람의 캐릭터를 만들다.

사랑하는 사람과 살다보면 사소한 움직임, 한마디 말이 귀여운 순간이 있다. 그런 순간들을 그림으로 남기고 싶어서 남편의 캐릭터를 그리게 되었다.


처음에는 사람 캐릭터를 그렸다. 덮수룩한 머리숱과 동그란 안경을 강조해서 그리니 제법 닮은 모습!

 

그런데 계속 그리다 보니 남편의 캐릭터는 개로 변했다. 

졸린눈, 길게 덮혀서 잘 안들리는 귀, 통통한 팔다리를 가진 개 캐릭터는 남편의 귀여움을 잘 표현해 준다. 

그리고 내 고양이로 내 캐릭터도 만들어서 개와 고양이가 세트로 노는 그림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뒤로 몇번의 변신을 거쳐 내손에 붙는 "웅개" 캐릭터가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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