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합시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추나 수업으로 매주 토요일 서울까지 수업을 들으러 가고, 평일에도 일하랴 공부하랴 정신이 없었는데, 곧 그 대장정의 막이 내린다.
마지막 관문으로 3차례의 후견지도와 3차례의 시험을 보면 끝.
(후견지도는 어제부로 끝이 났고, 실기시험 2회와 필기시험 1회가 남았다.)
시험공부 하면서 미루고 누른 것들이 많은데..
1) 추나 파트너 원장님과 둘이 회식하기
2) 월요 글쓰기 모임 안빠지고 열심히 가기
3) 프리다이빙 배우기
4) 주2회 퇴근런 루틴 만들기(7.5km)
5) 혼자 여행가기
별거 아닌 것들도 시험기간엔 다 재밌게 느껴진다.
이렇게 세운 5가지 계획도 막상 해보면 김빠지고 재미없는 느낌일수도 있겠다.
그래도 최대한 재미있는 척 열심히 즐겨보려고 한다.
이제 2주 남았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