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레드프라이데이 Jul 27. 2020

내가 화가인지 그림인지 헷갈린다는 작품 SNS 화제

많은 아티스트들이 자화상을 그립니다.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자화상을 조금 특별합니다. 제목 그대로 그는 '내 모습을 그리는 나를 그리는 나를 그리는 작가'인데요. 조금 헷갈리시나요? 바로 Seamus Wray의 작품입니다.

그의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작품 제작 과정을 순서대로 봐야 합니다. 처음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자신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작품은 거기서 끝나지 않죠. 자신을 그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또 그렸네요. 이런 식으로 반복해서 그린 가장 마지막 작품에는 바로 자신의 모습이 다섯 번이나 그려져 있네요. 정말 창의적인 작품인 것 같은데요. 여기서 몇 번 만 더 그려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조금 이기적인 것일까요? 


#1 첫 번째 작품


#2 두 번째 작품


#3 세 번째 작품


#4 네 번째 작품


#5 마지막 작품??


작가의 이전글 중국에서 가장 흉측한 건물 모여있다는 '이곳'은 어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