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 안의 작은 세상'
혹시 '폴리포켓'을 기억하시나요? 폴리포켓은 90년대에 유행했던 장난감의 일종인데요. 박스 안에 작은 세상이 열리는 미니어처 장난감이죠. 폴리포켓은 1983년 크리스 윅스(Chris Wiggs)에 이해 만들어졌는데요. 딸을 위해 파우더 콤팩트에 인형의 집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그 유래입니다. 이후 폴리포켓은 블루버드토이즈, 그리고 마텔사로 인수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며 수많은 리메이크, 리디자인이 공개되었죠.
얼마 전 장난감 회사 더토이존(The Toy Zone)에서는 또 한 번 새로운 폴리포켓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기묘한 이야기> <반지의 제왕> 등 다양한 영화나 드라마를 주제로 폴리포켓을 만든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 제품은 정식으로 발매된 것은 아닙니다. 더토이존 측에서 시험 삼아 만든 제품인데요. 그럼에도 큰 화제가 되며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90년대의 아이콘 폴리포켓은 2020년에 어떻게 다시 태어났을까요?
#1 기묘한 이야기
#2 프렌즈
#3 심슨
#4 반지의 제왕
#5 샤이닝
#6 로얄 테넌바움
* 사진 출처 : Instagram @inthetoy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