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도 가능한 일본 후쿠오카 무료관광지 BEST7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후쿠오카에는 항상 한국인 관광객이 많습니다.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실속 있는 후쿠오카 여행을 도와줄 무료이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을 관광지 일곱 군데를 소개합니다.
하카타 포트 타워에서는 하카타 만과 후쿠오카 시내를 볼 수 있는 360도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후쿠오카에서 가장 오래된 랜드마크 중의 하나이며 높지도 화려하지도 않지만 톈진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편하게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지만, 밤에 야경이 멋있는 곳은 아니므로 해가 떠 있을 때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옆에는 유명한 나미하노유 온천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후쿠오카 여행을 가본 사람이라면 이 건물을 기억할 것입니다. 이 건물은 아크로스 빌딩으로 톈진의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심 속의 거대한 산처럼 보이는 이곳은 실제로 등산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푸르른 식물로 가득 찬 이 곳은 아래에서 위 전망대까지 가기 위해서 809개의 야외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조금 힘들긴 하지만 엘리베이터로 전망대까지 올라가서 도시의 전경을 감상하는 것과는 또 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토, 일, 공휴일의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만 운영하므로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 합니다.
NHK 후쿠오카 방송국은 고코쿠 신사와 오호리 공원 근처에 있어 지나가다 한 번쯤 들릴 만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스튜디오 세트장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 세트장에서 합성 화면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벽면에는 NHK에서 제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한 자료를 전시해 두었습니다. 2층에는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이 있어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카타 전통공예관에서는 하카타 오리 직물, 인형, 마게모노, 고마 팽이, 가위, 하리코 인형, 멀티 글래스, 화살 등의 하카타 전통 공예품을 볼 수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수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관람이 가능하나 다음날 휴무), 그리고 12/29~12/31은 휴무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마지막 입장 5시 30분) 입니다.
후쿠오카를 둘러보다 지친다면 케고 신사의 무료 족욕으로 휴식을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추운 날 발을 따뜻하게 해주고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수건은 100엔이니 수건을 미리 챙겨가세요.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합니다.
기린 맥주 공장에서는 맥주가 만들어지는 공정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맥주 공장의 투어의 하이라이트 맥주 시음 시간에는 기린 이치방, 기린 스타우트, 기린 제로 이찌(무알콜)를 맛볼 수 있으며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나 아이들에게는 기린에서 만든 홍차, 레몬차, 사과음료 등의 소프트 드링크를 제공합니다.
맥주 공장 내에서는 맥주를 만드는 과정에 대한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며 홉과 다른 맥주 원료를 직접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맥주공장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시음이죠. 이곳에서는 아사히 슈퍼 드라이, 아사히 블랙, 슈퍼 드라이 프리미엄, 세 가지의 맥주를 시음할 수 있습니다. 술을 못 먹는 사람을 위해 소프트 드링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