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레드프라이데이 Aug 27. 2019

독학으로 사진 배웠다는 작가의 놀라운 작품

동화 속의 한 장면?



동화 속의 한 장면 같기도,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기도 한 이 이미지는 사실  사진입니다. 사미르 벨함라(Samir Belhamra)라는 작가가 찍은 사진인데요. 프랑스의 라벤더 밭에서 사진을 찍고 포토샵으로 색감을 보정한  후 이런 작품을 완성했다고 하네요. 



이런 놀라운 작품을 만들어낸 이  작가는 사실 독학으로 이 모든 기술을 배웠다고 하네요. 


벨함라는 최근 남프랑스의 발랑솔에 방문해 이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데요. 이  사진작가에게 라벤더 밭은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일 뿐만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인 것 같다고 하네요. 



그는 드론을 이용해 이 사진을 촬영했는데요. 끝없이 펼쳐지는 라벤더의 향기가 사진을  보고 있는 사람들의 코끝까지 전해져 오는 듯합니다. 또한 그는 이 사진을 본인이 원하는 분위기로 수정하기 위해서 라이트룸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꽃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서 꽃을 훼손하는 경우를 많이 보고 있는데요. 그는 이렇게 아름다운 라벤더를 키운 농부를 100% 존중하며, 다른 사진작가들도 자연, 그리고  피사체에 대한 존중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의 경이로운 사진들을 좀 더 볼까요? 






작가의 이전글 '가죽 지갑 NO! 극세사 OK' 애플 카드 보관방법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