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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주식 유망종목 선정 기준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



시장점유율이 높은 업종 대표 우량주는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소수의 유망종목은 알아내기가 쉽지 않다. 알아내는 방법이 없을까? 

세계적인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은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기업 요소 


❶ 회사의 활동이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가? 

❷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가? 

❸ 향후 전망은 밝은가? 


유망 기업의 조건 


❶ 꼭 필요한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 

❷ 그 회사의 제품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을수록 좋다. 

❸ 정부의 규제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❹ 자유롭게 제품 가격을 인상할 수 있어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또 쌓아놓은 수익으로 불황기를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 


* 원가 또는 판매가를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으면 고가의 주식이 되기 어렵습니다. 전력, 통신 등과 같이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종은 정부가 물가를 감안하여 가격을 통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초과수익을 실현하기 어렵습니다.


경영요소 


❶ 경영자가 합리적이고 솔직한가? 

❷ 업계의 관행에 도전할 용기가 있는가? 


재무 요소 


❶ 주당 순익보다 자기자본 순이익률 중시

❷ 주주 수익의 산출 

❸ 높은 매출 증가율과 수익 증가율 

❹ 사내 유보금의 수익성 


시장 요소 


❶ 기업가치(내재가치)는 얼마나 되는가? 

❷ 주식을 내재가치 이하로 매입할 수 있는가?



시장점유율이 높은 업종 대표 기업 70선


장기투자도 기업가치의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


장기투자라고 해서 무조건 오래 보유하기만 하면 된다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장점유율이 높은 업종 대표주 또는 소수의 유망종목을 선정하였더라도 산업환경이나 기업 여건은 언제든 변할 수 있으므로 보유종목에 대해 최소한 1개월에 한번 이상 정기적으로 현황과 전망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우량주라도 PER가 지나치게 높거나(예를 들면 시장 평균 PER의 2배 이상) 향후 경영 전망이 크게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면 현금화해 두었다가 주가가 하락하였을 때 다시 매수하든가 아니면 종목을 교체하여야 한다. 

대표적 블루칩인 삼성전자 주식도 IMF 충격으로 가격이 하락해 1995년 기준 12만 원에서 1997년 35,000원까지 하락한 일이 있다. 또한 조선업종의 대표 종목인 현대중공업은 2011년 4월에 554,000원이었으나 조선경기 불황을 겪으면서 2016년 1월 79,400원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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