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단어 드로잉#11_ 한 남자는 성을 세우기로 했고...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우뚝 솟은 멋진 성을 만들기로 했다.
성을 쌓으려면 흙이 필요했다.
발 밑을 보니 흙이 있었다.
그는 땅을 파내려 갔다.
얼굴에서 땀이 흘렀고,
시간이 지났다.
그의 목표대로
높은 성이 만들어졌다.
하늘을 향해 솟은 성.
그리고 그 옆에 움푹 파인 땅.
높이 솟은 성을 만들기 위해
땅을 파고 구멍을 만들어야 했던 삶.
그는 과연 성공한 것일까?
책과 예술 그리고 세상을 음미하다보면, 어렴풋이 보게 되겠지요. 어디를 향해 걷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