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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음음 Dec 27. 2021

예술같은 삶이란

이밤에문장#2 


창작하는 이에게는 메뉴얼이 없습니다.

쌓인 실패를 징검다리 삼아

한걸음씩 나아갈 뿐입니다.


이전의 나의 작품을 용서해야

다시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는다던

어느 작가의 말처럼, 


부끄러운 시간을 지나쳐서 

다시 걸어야 합니다.


*

삶이 예술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예술같은 삶이라는 

멋진 문장 안에는

예술가의 불안과 소망이 숨겨져 있네요.


기독 철학자인 프란시스 쉐퍼는 

예술가와 예술같은 삶을 꿈꾸는 모두를

격려합니다. 


"예술가라면 

한번에 모든 것을 다 이루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포기하거나 낙담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술가로서 평생에 걸쳐 

예술 세계를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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