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oon Jun 26. 2022

마스터 플랜의 맹점

얼씨구

1. 중학교때 손정의를 보고 나도 인생을 계획했다.

2. 살다보니 가짓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여행을 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라는 어른들 말씀이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근데, 한참이 지난 지금도 매번 여러가지 길들이 보이고 있다.

3. 선택의 가짓수가 별로 없다면,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겠다. 하지만 가짓수 자체를 늘리고 여러 환경에 노출시키는 것도 방법.

4. 그래서 뜻대로 되는게 없다는 것은 뜻하지 않았던 나쁜 일들이 생길때도 많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뜻하지 않았던 좋은 일들, 기회들도 엄청 많았다는 생각.

작가의 이전글 기브 앤 테이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