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
2018년 9월 21일 첫방송된 알쓸신잡 시즌3에 아리스토텔레스가 아주 많이 등장합니다. 다른 분야에선 업적이 상당한데, 과학만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았을 거라 하죠.
아리스토텔레스가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요?
이런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본 만화는 <아날로그 사이언스 : 그냥 시작하는 과학>에 수록된 내용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를 비판한 사람은 러셀만이 아닙니다. 커트 보니것의 이야기도 들어보겠습니다.
지난 백만 년 동안 인간은 거의 모든 것에 대해 억측하며 살아왔다. 역사책에 기록된 중요 인물들은 가장 매력적이고 때로는가장 무시무시한 억측가들이다.
그중 두 사람의 이름을 예로 든다면?
아리스토텔레스와 히틀러가 대표적일 것이다.
저자는 훌륭한 억측가이고 후자는 사악한 억측가이다.
[나라 없는 사람, 커트 보네거트, 김한영 옮김,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