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웹소설 코치의 탄생, 그리고 함께 나누기

실전에서 배우는 웹소설 창작의 즐거움

by 이태원

"자신있게 웹소설을 창작해볼 수는 없을까?"


처음부터 히트작을 쓰는 사람은 없을테니 누가 뭐라던 신경쓰지 않고 자신있게 웹소설을 써보고 싶은데, 자꾸 주저하게 되더라구.

우선은 웹소설을 쓰려면 공부해야할 것이 너무 많았어. 캐릭터 분석, 세계관 설정, 매력적인 문체... 웹소설에 관심을 가지면서 접한 많은 이론적인 바탕이 있지만 무엇 하나 자신있게 넘길 수 있는 부분이 없었지.


다음으로는 이렇게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결정하지 못해서 자꾸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는 것이야. 소설을 쓰다 보면 캐릭터의 이름부터 배경, 주요 사건까지 수많은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우리는 끝없이 망설이고, 다시 돌아가고, 수정하게 되지. 만약 이런 결정 과정을 체계화한다면 어떨까?


그렇게 '프로세스의 표준화'를 생각해냈어. 창작의 각 단계를 명확히 정의하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결정을 체계화하는 것. 마치 요리 레시피처럼 단계별로 진행하면 누구나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듯이, 창작도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


클로드와 함께 만든 창작 프로세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프로세스를 만드는데에도 클로드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 클로드와 대화를 너무 많이 해서 대화 제한(Limit)에 걸리면 몇 시간 있다가 다시 대화하고, 제한 걸리면 또 몇 시간 다른 일 하다가 다시 대화하고... 많은 시행착오 끝에 네 단계로 구성된 핵심 프로세스가 탄생했어.


첫째, 원작 분석

자기계발서(전자책)의 핵심 가치를 발굴해 웹소설의 씨앗으로 삼는 단계야. 처음엔 무작정 "이 책을 웹소설로 만들어줘"라고 요청했다가 실패했어. 원작의 핵심 메시지를 명확히 정의하고, 웹소설 세계관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이 필요했지.


물론 주제를 파악하고 메시지를 정의하는 것도 내가 하는 게 아니라 클로드가 알아서 해주는 거야. 나와 클로드가 원작 분석 방법론이라는 표준 프로세스를 함께 만들었기 때문에 이제는 그 가이드를 이용해서 자동으로 만들 수 있는 거지.


둘째, 캐릭터 설정

아무리 좋은 메시지라도 매력적인 캐릭터가 없으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어. 함께 하는 멘토와 강력한 빌런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지. '캐릭터 아크(Arc)'라고 하는 캐릭터의 성장 스토리도 구상해야 하고, 캐릭터 사이의 관계도 설정해야 하지.


이런 내용을 담은 '캐릭터 바이블'을 자동으로 만들어줘. 작가는 이것을 보고 필요한 부분을 수정하지. 주인공의 MBTI를 변경하거나, 빌런의 숫자를 늘린다던지...

2025-02-27_16-21-48.jpg 캐릭터 설정 템플릿과 캐릭터 바이블 사례


셋째, 구조 설계

정식 웹소설은 최소한 100화 분량은 되어야 해. (물론 로맨스 소설은 좀 더 분량이 작지만) 처음에는 50화 내외의 웹소설 전체 구조를 세우도록 했어. 나중에 보니 본격적으로 만들려면 처음에는 10화 정도로 해야겠더라구. 그래야 일단 완성은 할 수 있으니까.


영웅의 여정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스토리 구조들이 있지만, 3막 구조를 기본으로 하고 다른 방식들은 내용에 녹여 넣기로 했어. 물론 전체 구조와 스토리라인도 클로드가 만들어 주지. 작가는 선택하고 보완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야.


넷째, 파일럿 구성

처음 3화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해. 웹소설의 첫인상은 독자가 계속 읽을지 말지를 결정하니까. 1화에서 캐릭터를, 2화에서 시스템을, 3화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구조를 정립했어.


그 다음에는 이 3화의 파일럿 원고를 바탕으로 결정을 한 번 해야 해. 이대로 갈지 아니면 엎고 다시 할지. 그리고 파일럿 3화 원고의 통합 분석서(클로드가 작성해줌)를 바탕으로 문체 스타일을 조정하는 등 여러 보완할 점을 찾아서 '집필 가이드'를 만들게 되지.


프로세스를 함께 나누는 교육 프로그램

이 정도면 괜찮다 싶었어. 당장 기성 작가들이 활용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글솜씨가 없는데 웹소설을 써보고 싶은 욕망이 있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어. 그래서 'AI 웹소설 제작 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지.


처음 1기는 기존에 내가 진행했던 온라인 마케팅 관련 교육을 받았던 분들을 대상으로 했고, 곧 열리는 새로운 2기 교육에서는 그동안의 내용을 좀 더 보완해서 진행할 예정이야. 프로세스는 좀 더 세밀하지만 간소화시키고, 실습 시간을 조금 더 가질 수 있도록 할 거야.


곧 1기 수료하실 분들과 함께 커뮤니티를 운영해 가면서, 나중에 언젠가는 플랫폼에 연재할 수 있도록 해 볼 거야. AI 웹소설 코치를 활용해서 파일럿 3화를 만들어서 무료연재 플랫폼에다가 올려본 분도 계셔. 어디였는지, 반응은 어땠는지 한 번 물어봐야겠어.


참, 그리고 AI로 동화책 만드는 교육들도 있던데 결과물이 좀 아쉬운 것 같더라구. 웹소설보다 쉬운 편인데 앞으로 이것도 한 번 다루어 볼 거야.


함께 만들어가는 창작의 여정

AI 웹소설 코치는 그저 여정의 시작점을 제공할 뿐이야.

진정한 이야기는 그 이후에 각자가 만들어가는 것이고, 함께 만들어가고 싶은 것 뿐이지.


당신의 이야기는 어떻게 시작될까? 그 첫 페이지를 함께 써보는 건 어때?


여러분도 나만의 웹소설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AI 웹소설 코치 교육 과정에 참여해보세요!

AI 웹소설 창작 교육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