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스타트 업이든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힌 스타트 업이든 마케팅은 필수적이다.
그런데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왜, 무엇 때문에 마케팅을 해야 하는지. 왜 마케팅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지.
기업의 존재 이유가 이윤추구라는 관점에서 보면 당연히 제품을 많이 팔거나 서비스 이용자들이 유료 결재를 많이 해서 매출을 올리고 이익을 많이 남기기 위해서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만 생각한다면 지난 글에서 언급했던 데이터나 퍼포먼스 마케팅 혹은 잘못된 그로스 해킹에 얽매일 수 밖에 없다. 또는 블로그나 페이스북 채널 같은 자체 홍보 수단을 구축할 필요도 없다.
이 부분은 꽤나 인문학적인 사고가 요구될 수도 있다. 그래서 평소에 책을 읽거나 생각을 많이 하는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천천히 설명해 볼까 한다.
‘Marketing’을 두 단어로 나누면 ‘market’+’ing’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시장이 현재진행형’이란 얘긴데 쉬운 말로 정리하면 ‘시장이 살아 움직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시장이 움직여야 돈이 돌고, 물건을 사고 팔고 그 과정에서 기업들은 매출을 올리고 이윤을 남길 수 있으니까.
그래서 마케팅은 ‘시장이 살아 움직이도록 하는 활동’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시장이 살아 움직이도록 하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무엇일까? 이게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