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인사청장 Oct 08. 2019

#11 드디어 텀블벅 펀딩 오픈!

이렇게까지 짧은 일정으로 펀딩을 하시는 분들도 있나 모르겠습니다

텀블벅 펀딩을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지난번 이야기 #10에서 텀블벅에서 북펀딩을 오픈하기 위해서 3D목업 이미지가 꼭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텀블벅으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나서, 바로 개선을 하기 위해 피버에 의뢰를 하고 피버의 작업물이 맘에 들어 구매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구매 결정 후에 워터마크 없는 제대로 된 이미지를 다운로드하여 텀블벅에 등록 후 재검토 요청을 했었습니다. 그게 바로 10월 7일 어제였는데 10월 8일에 바로 재검토에 대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펀딩 등록해도 좋다는 사인이었죠!



네, 그래서 바로 펀딩을 등록했습니다.  

펀딩을 등록했는데, 후원을 받는 기간이 딱 2주뿐입니다. 그 이유는 제 목표가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책을 출간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보니, 실제로 후원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 굉장히 짧아져 버렸습니다. 14일 이후인 15일째에 후원하신 분들로부터 텀블벅 결재가 진행되고, 다시 7일 뒤엔 22일째에 저에게 펀딩 된 금액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만 펀딩을 하는 곳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래처럼 보통 30일에서 60일 길게는 3-4달도 잡고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많거든요. 저처럼 책이 2주만 하는 것은.. 못 본 것 같습니다. 윗줄 맨 오른쪽이 제 펀딩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는데요.  후원이 벌써 158,200원이 있는 것은 지인들에게 펀딩을 등록하고 바로 알렸기 때문입니다. 

텀블벅 승인 메일을 받았을 때 아래 보시는 것처럼 텀블벅 프로젝트 홍보 핸드북파일을 함께 받았습니다. 내용은 대략 훑어보았는데, 초보 입장에서는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이는 자료입니다. 이 내용을 펀딩 과정을 공유하는 제 브런치나 블로그에 공유해도 되는지에 대해서 텀블벅에 문의를 해놓았습니다.

공유해도 된다는 답변을 받으면 바로 공유를 하겠습니다. 모든 내용은.. 좀 그렇고 아, 이거 완전 꿀팁이네? 하는 것들을 몇 개 뽑아서 공유해보겠습니다. 부정적인 답변을 받는다면... 그냥 제가 꼭꼭 씹어서 제 언어로 풀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텀블벅의 제 펀딩 페이지는 이곳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tumblbug.com/insacheongbooks001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