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상관없음.
어차피 거기서. 거기
어른이라고.
다른 게 없더라.
늘 마음이. 20대인 줄 안다는 말이 맞아
늙어도. 똑같아.
나이 먹어서.
욕먹을까 봐.
스스로에게 부끄러우니까.
화 안 난 척
안 슬픈 척
안 기쁜 척
희로애락. 을 표현 못해.
어른답지 못하다고 할까 봐.
진짜. 안 서운하고
진짜. 화 안 나서.
괜찮은 경우는
별로 없을걸?
솔직한 감정표현은
어떤 면에서는
진정한 용기지만,
분별 있게 행동해야 함.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으니까.
선한 가면도 때로는 필요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