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할머니

할머니 최고!

by 결명자차


동네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너무 더워서 집 근처

공원을 걸었다.


너무 더워서

한 벤치에 앉았다.


옆에 앉으신 할머니가

참 고우셨다.


잠시 후

형님~ 하시며

다른 할머니가 우리 가운데

앉으셨다.


지나가는 동네 사람들에게

손으로 하트. 를

만드시고 인사도 건네시고

따뜻하셨다.


그리고

오래 사는 게 재미가 없다. 고

하셨다.


마음. 이 뭉클했다.


그리고 속으로 말했다.

주변을 챙기시는

할머니의 명랑함. 이

사실은

주변 할머니들의

마음. 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고.


참 귀하시다. 고


p.s. 반팔 입었다고.

감기 걸린다고 걱정해 주신 것도

감사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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