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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지나 Aug 26. 2022

<콜링 북스> 이야기

조용히 1주년을 맞고, 이어가고 있다.

<콜링 북스> 이름의 서점을 열고,

어느새 400일의 시간이 지났다.

팬데믹 시기 일과 생활의 변화, 가족 안에서의 상실과 속 슬픔도 충분히 느끼고 난 뒤

원래 해오던 일에 '책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

 내가 '움직이는 서점', '이동하는 책방' 되어보는 것을 어렴풋이 생각하고 일단 시도하며 지내는 날들.


서점은 운영자의 것이기도 하지만, 결국 손님이 없으면, 수익이 일어나지 않으면

가게로 유지될 수 없기에 손님이라는 세계를 만나며 살아가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콜링북스의하루 #3평서점 #작은서점의실험 이란 이름으로

그날그날의 이야기를 공유하기도 해왔지만,

왠지 브런치에는 쉽게 글을 쓰지 못했다.

하지만 책과 함께하는 활동, 책을 사랑하기에 해볼  있는  사람의 시도   

기록하고, 또 더 멀리 보내고 싶어서 다시 기록을 시작한다.


/

지난여름에는 처음으로 유료 구독 메일링으로

Magazine <콜링 북스>란 이름의 메일링 프로그램도 시도해봤다.

Magazine 콜링 북스 (stib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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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3일의 1주년 정리도,

이렇게 특별판으로 기록해볼  있었다.

(궁금하신 분들은 이것을 클릭해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콜링 북스 1주년 기념호 � (stibee.com)


/



@pjekr

콜링 북스는 책을 판매하는 일은 물론

책 중심의 작은 전시를,

좋은 책을 선별해 공간에 맞게 제안하는 일을 합니다.

@iam.calling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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