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에 캐시백까지" 지역사랑상품권, '더 싸게' 사용 방법 꿀팁
"할인에 캐시백까지" 지역사랑상품권, '더 싸게' 사용 방법 꿀팁
설 연휴 기간 동안 지역사랑상품권이 '완판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이를 놓치지 않고 이달 동안 평소보다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지자체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곳은 역시 전통시장이다. 마트에 비해 기본적인 가격이 저렴한 데다, 지자체에서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가적인 혜택도 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충남 태안은 오는 14일까지 전통시장(동부, 서부, 안면도 수산시장)에서 결제금액의 5%(최고 2만 5000원)를 즉시 지급하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태안사랑상품권만으로도 할인율이 5% 들어가지만 이달 중에 상품권을 사면 10%로 할인율을 높여 적용한다. 기존 구입한도였던 30만 원도 50만 원으로 늘려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태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한다면 2월 14일까지 캐시백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구입가 대비 15% 추가할인을 받는 셈이다.
대구시에서도 이달부터 모바일 기반으로 발행되는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를 판매 재개했다. 1인당 3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는 대구로페이는 7%의 할인율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대구로택시, 대구로앱에서 이용이 가능하기에 활용 범위가 넓은 것이 장점이다.
대구 지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때는 물론이고 배달 음식, 전통시장 물건 구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대구은행 iM샵 어플에서 충전하고 필요한 곳에 연동하여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만약 대구로앱에서 대구로페이로 결제하면 추가할인 5%도 적용되어 더욱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율 높이고, 구매한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
충남 서천사랑상품권도 10%로 할인 판매를 진행했으며 이번 달 내로 사용하면 5% 캐시백을 받는다. 즉, 50만 원어치 상품권은 45만 원에 구매하여 2만 5000원의 캐시백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다.
전남 담양군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를 2월에 한해서 20만 원→50만 원으로, 충남 서산시는 30만 원→50만 원, 강원 홍천군, 전북 전주시, 전남 해남군 등은 50만 원→100만 원으로 상향했다.
가장 한도를 많이 높인 곳은 강원 태백시로 종전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품권의 한도를 높이고 할인율도 10%에서 15%로 높여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자체에 따라 구매한도는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할인율을 올린 지역도 있다. 강원 원주시는 기존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6%에서 8%로 2월 한 달간만 높여서 적용하는 중이다.
충북 진천군도 할인율을 8%에서 10%로 높였고, 경남 하동군도 10→15%로, 포항시는 7%에서 10%로 내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도록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