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정기보험 (유병력자) 상담 사례

세상에 이런 보험설계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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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장 보험에는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이 있습니다.


두 보험 모두 일반사망. 즉 재해(상해) 사망, 질병사망 등 원인을 묻지 않고

사망하는 모든 경우 (2년 이내 자살 제외)에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입니다.


손해보험사는 상해사망, 질병사망으로 나누어져 있고,

생명보험사는 일반사망(질병사망+재해사망+자살) 과 재해 사망으로 나뉘는데


사망보장은 생명보험사가 전문 영역이고,

사망보험금이라고 하면 생명보험사의 일반사망보험금을 주로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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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은 종신토록 보장하는 보험이고 (보장 기간이 종신),

100% 지급(인간은 언젠가 사망하기 때문에) 하는 보험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정기보험은 정해진 기간 동안만 보장하는 보험이기 때문에.

보장 기간이 짧을수록, 확률이 낮은 만큼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적어집니다.


그래서 같은 보험료로 설계를 하는 경우

사망보장금액은 정기보험이 종신보험보다 더 많고,


같은 사망보장금액이라면 종신보험이 정기보험보다 더 비쌉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정기보험은 조기사망 대비, 즉 적은 비용으로 높은 사망보장금액을 보장할 수 있고,

종신보험은 노후 사망 대비에 적합한 보험입니다.


종신보험보다 정기보험이 더 좋은 것도 아니고,

정기보험이 종신보험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엄연히 다른 보험이고, 보장하는 범위와 역할이 다릅니다.


정기보험은 오늘 당장 (빠른 시일 안에) 죽을 수 있음을 인정해야 가입할 수 있는 보험입니다.


매년 30만 명의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고 그중 15% 정도 사람은 60세 이전에 세상을 떠납니다.


그래서 그 15% 확률(5만 명)에 대한 보험이 정기보험이고

100% 확률(30만 명)에 대한 보험이 종신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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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60세 아버님 (사실 제 기준으로는 큰 형님입니다 ㅎ)의 사망보장 상담 사례입니다


앞서 글에 적은 기준이면, 60세는 사실 정기보험이 아니라 종신보험이 더 적합한 나이입니다.


왕성한 경제활동기도 지나고 있고, 자녀들도 이제는 다 키웠고,

3억, 5억이 넘는 높은 사망보험금액이 필요한 나이는 아니기 때문에,

100% 지급되는 종신보험으로, 마지막 그 순간을 위한 최소한의 자금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60이 넘어도 계속 경제 활동을 해야 하고,

누구나 세상을 떠날 때는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기 때문에,

최소 5천만 원~1억 원 이상의 돈이 필요합니다.


이분이 경우, 경제적 여건상 여력이 많지가 않았고 (최대 10만 원 정도 예상)

지금 당장 좀 더 높은 사망보험금액을 필요로 했고 (개인적인 특수상황 - 건강 리스크, 부채 리스크 등)

가족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아버님이 마음으로

최소한의 정기보험을 준비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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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갱신 (20년 동안 보험료 불변)으로 5천만 원 보장 (+ 재해사망 2천만 원) 월 91,600원입니다.

(5년 내 수술, 입원 등 병력에 따라 가입 가능한 상품이 다르고 보험료 차이가 있습니다 )


아무래도 유병력자 이고, 현재 나이가 60이어서,

정기보험치고는 보험료가 높습니다


80세 전에 세상을 떠나면 5천만 원을 받고 (유가족)

80세 이후까지 살면 (물론 갱신을 할 수도 있지만) 21백만 원을 날리는 보험입니다.


종신보험에 비해서는 50% 정도 저렴하다고 볼 수 있지만,

80세 이후 생존 시에는 종신보험이 훨씬 유리합니다

(갱신 시 보험료가 대폭 오를 수 있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어떤 보험으로 할지가 제일 어려운 판단이고

그래서 종신과 정기 각각 가입하시는 게 제일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기간 안에 절대 죽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절대 가입하지 못하는 보험이 바로 정기보험입니다



정기보험 상담을 하다 보면, 제일 어려운 부분이 '보장 기간'의 설정입니다


당장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준비해두려고 했지만,

시간이 좀 지나다 보면, 죽음을 인정하기 싫고, 왠지 또 오래 살 것 같아서

보장 기간을 늘리고 싶어 하고, 그러다 보면 결국 종신보험으로 가게 되고,

그러면 또 보험료 부담으로 선택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더 어려운 보험이 바로 정기보험입니다.


이분이 경우도,

결국 종신과 정기 중에서 다시 고민을 하셨고,

아직도 고민을 하고 계십니다


보험료를 보면 정기보험을 해야겠고,

왠지 그래도 80세는 넘게 살 것 같고, 그러면 2천만 원이 너무 아깝고..

참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최종적인 저의 제안은

저라면... 정기 3천 + 종신 1천이었습니다.



사망보험금은 누구나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우리가 언제, 어떻게 세상을 떠날지 모르고,

그 상황이 닥치면 본인은 물론 남겨진 소중한 가족 모두가

제일 큰 아픔과 고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생명보험입니다


1천, 3천, 5천이 지금은 전혀 큰돈이 아닌 것 같아도,

그 순간에는 정말 큰돈이 될 수 있습니다.


생명보험은 다음이 아니라 지금 바로 가입하셔야 하는 보험입니다

오늘, 내일 우리에게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요.


당신의 사망보험금은 얼마인가요?

꼭 확인해 보세요


17년 차 보험설계사

생명보험인

정기보험

홍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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