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plus] 곧 소멸! 항공 마일리지 사용 꿀팁
올해가 지나면 없어지는 항공 마일리지 알차게 쓰는 방법
소멸 is coming~
항공 마일리지도 시간이 지나면 소멸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국내 항공사의 경우 2008년부터 적립된 마일리지는 10년이 지나면 순차적으로 소멸이 된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항공사들이 소멸 독려 프로모션도 진행 중인데요, 당신의 남은 마일리지를 가장 알차게 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라이프플러스와 함께 항공 마일리지 사용 꿀팁에 대해 알아보세요.
올해 당신은 몇 마일리지 남았나요?
마일 별 소진 방법을 소개합니다.
1,000~2,000마일
KAL 리무진 버스
항공권 살 마일리지가 없다면
리무진 버스는 어떻겠니?
공항까지 가는 가장 편한 방법 중 하나인 리무진 버스의 유일한 단점은 어마 무시한 요금. 서울 시내에서 인천공항까지 성인 1명당 16,000원이나 하는 KAL 리무진 버스를 마일리지로 결제하면 단돈 2,000마일(김포공항의 경우 1,000마일)! 시내 주요 호텔과 지하철역에서 탑승이 가능한 이 리무진 버스는 대한항공 '마일로 리무진'에서 예약 시 한 달 동안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Information
· 1인당 공제 마일리지
- 인천공항 ~ 서울 시내 : 2,000마일
- 인천공항 ~ 김포공항 : 1,000마일
- 김포공항 ~ 서울 시내 : 1,000마일
· 대한항공 홈페이지 [바로가기]
10,000마일 이상
국내 전 노선 마일리지 항공권
마일리지 소진의 첫걸음은
국내 항공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한국 내 어디든 10,000마일로 일반석 왕복 티켓을 살 수 있다(비수기 기준). 좌석 승급도 2~3,000마일이면 가능해 혹시 여분의 마일리지가 있다면 편하게 프레스티지석에 앉아서 비행할 수 있다고..! 반대로 마일리지가 아깝게 부족한 여행객이라면 절반인 5,000마일로 편도행 티켓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 김포-제주 노선은 인기가 많아 2~3달 정도 먼저 예약을 시도해야 한다는 사실!
Information
· 대한항공 마일리지 표 [바로가기]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안내 [바로가기]
160,000마일 이상
퍼스트로 즐기는 유럽 장거리 비행
인생 마일리지 한 번에 털업~
영혼까지 끌어모은 모은 마일리지, 큰 맘먹고 제대로 써볼까? 설레는 유럽여행에 16만 마일리지(평수기 기준)만 투자하면 럭셔리한 1등석 좌석부터 내 돈 주고는 언제 받아볼지 모르는 초특급 서비스까지, 비싼 마일리지 아깝지 않은 비행을 경험해볼 것이다. 그렇지만 쉽지 않은 16만의 길.. 여행 특화된 항공 마일리지 신용카드를 이용해 틈틈이 마일리지를 쌓아보자.
Information
· 대한항공 마일리지 표 [바로가기]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안내 [바로가기]
항공 마일리지를 200% 활용하는 핵심 꿀팁
모자란 마일리지 충전 Tip
KB국민카드 리브메이트 마일리지 전환
마일리지 긴급 수혈!!
마일리지가 애매하게 모자랄 때 돈으로 채워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앱인 '리브메이트'에서는 포인트를 현금으로 구입해 18~20원/1 마일의 비율로 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앱에서 직접 현금으로 충전한 '리브메이트' 포인트는 바로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이 되질 않아 추가적인 전환이 필요하다(아래 이미지 참고).
기존에 잘 알려진 '삼성포인트적금'에 비해 전환 과정이 어렵지 않고 본인 명의의 KB체크/신용카드만 있으면 되므로 마일리지 초보도 어렵지 않게 도전 가능하다!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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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로 여행을 플러스하는 Tip
이원 출발 보너스 항공권
너무 복잡하지만
이해하고 보면 엄청난 꿀팁
앞으로 두 번 이상의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주목! 이원 출발 보너스 항공권(다른 말로 편도신공)을 구매하면 가성비 넘치는 티켓 발권을 경험할 수 있다.
내년 2월에 홍콩, 9월에 뉴욕 여행을 간다고 가정하자. 일반적으로는 '인천-홍콩 & 인천-뉴욕' 왕복 티켓을 구매하겠지만 편도신공을 활용하면 '인천-홍콩 & 홍콩-뉴욕 & 뉴욕-인천' 이렇게 세 장의 편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때, 홍콩-뉴욕 구간은 인천을 경유하는 티켓으로 마일리지 공제를 받아 아주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이 핵심.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인천 경유'는 일반적인 몇 시간짜리 경유가 아니라 최대 1년까지 국내에서 머물 수 있는 경유라는 점!
이런 방식으로 두 번의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세 번, 네 번까지도 미리 저렴하게 발권이 가능하다. 혹시 9월 뉴욕 여행이 성수기라 비싼 항공권이 염려된다면.. 편도신공으로 구매한 티켓은 무조건 첫 번째 여행의 출발시기를 기준으로 마일리지를 차감하기 때문에 2월의 홍콩과 같이 비수기 여행으로 스타트를 끊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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