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포트폴리오 시흥장애인복지관 부모자조모임 지피지기 2

세아담프로젝트로선 부모자조모임 5번째 팀이다.
올해 예정되었던 팀들이 다 취소되고 이 정도라도 진행된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겠다.
무한 긍정 에너지가 필요한 이때이니,
어쩌면 쉬어가라는 무언의 신호 정도로 편하게 받아들이자.

기본적으로 부모자조모임에서 이런 수업 세팅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는 것에 팬데믹이 가져온 변화를 실감한다.

자기표현에 어려움이 있는 자녀의 성장을 기록한 생애포트폴리오.
제작도 활용도 각자의 역량이다.

저 진지한 모습들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 했어요?
왜 이런 걸 이제 할까?
경력단절에 버벅대긴 하지만 해볼만해요.
나 이런 엄마야, 덤벼(참가 부모님의 우스개).

선배 또는 동료의 경험과 체험의 나눔인 생애포트폴리오를 알리는 세아담프로젝트.

부모의 역량을 진정으로 강화시키고,
양육으로 단절된 세월의 간극을 줄이며 새로운 삶의 동기로 작용하길 바라는 활동.
무한 긍정 에너지를 전해주는 생애포트폴리오 속 우리 아이를 바라보면, 세상이 조금은 더 살만하게 보이지 않을까?

세상을 보는 시선의 변화는 나에게서 시작된다.
원래 세상은 그 모양이고, 그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나, 이 세상의 주인은 나다.

#내가_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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