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우리는 모두 잠재적 벼락거지다

불안은 통장잔고가 아니라 마음속에서 시작된다

by 해원

환경이 너무 빠르게 변하기에


아무 생각 없이 핸드폰을 켜고, SNS를 뒤적거리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이는 유튜브를 보고, 어떤 이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어떤 이는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때우기도 한다.

회사에 다니는 일과 속에서 시간을 쪼개 N잡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월급 없이도 돈이 들어오는 사람도 있다. 어떤 이는 몸으로만 일을 해야 벌어먹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이는 말로만 근거 없이 떠들어도 돈이 들어오는 사람도 있다.

세상에는 돈 버는 방법이 참 많아졌다는 뜻이다. 그래서 여가를 즐기는 방법도 크기도 제각각이다.


어떤 사람은 부동산에 돈을 투자해 ‘3억 올랐다’고 자랑을 하고, 어떤 이는 주식을 사서 팔아 몇 천만 원을 벌었다고 한다. 이런 자랑질을 왜 듣고 있어야 하는지 속이 부글댈 때가 있지 않은가?
같은 24시간을 살고 똑같은 교육과정을 마쳤는데, 대학 이후의 삶은 너무 큰 차이를 보이기 시작한다.
대학친구뿐 아니라 직장동기들과도 점점 거리감이 느껴질 때가 있지 않은가?

그럴 때마다 당신은 속으로 '왜 나만 이렇게 뒤처진 것 같지?'라고 속삭이고 있지는 않은가?


코로나 이후로 우리의 삶은 너무 큰 변화를 몸으로 겪고 있다.

하루에 몇 번씩 가난해지는 기분을 느낀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N잡을 하거나 교육을 듣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사람이 늘었다고 한다.
“벼락거지”라는 단어가 어느새 평범한 단어처럼 일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웃자고 나온 말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지금 우리의 집단 심리를 대변하는 슬픈 신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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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고 강의와 컨설팅하는 작가이자 사업가입니다. 사람을 연구하고 자기다움을 찾도록 동기부여합니다. 성장하는 삶을 디자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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