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한능검 응시 후기 & 팁

한능검 후기와 팁 나갑니다

by 세니seny
2. 시험후기 (2024년 8월 시험) & 결과


8월 시험 이전인 5월 시험이 매우 어려웠다고 하여 이번엔 좀 쉽게 나오겠지? 헤헤하고 갔는데 시험 보고 나니까 시험이 '어렵다'는 의미가 뭔지 알겠더라.


태성샘이 워낙 역사의 흐름대로 설명을 잘해주시기 때문에 역사 공부에 흥미가 없던 사람도 재밌게 들을 수 있고 잘 몰라도 반복해서 들으면 대체로 이론적인 내용 파악은 가능하다. 나는 선생님이 설명한 흐름까지도 같이 따라서 외웠기 때문에 내가 강의도 할 수 있겠네~라고 아주 자신만만하게 시험장에 갔는데...


그런데 문제가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일단 정말 1도 모르겠는, 전혀 모르는 지문이 나온다. 여기서 1차 멘붕. 어디서 진짜 듣도 보도 못한 게 나오니까 당황하기 시작하는 거다. 다른 공무원 시험 등 공부하신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나처럼 그냥 한능검 강의만 주구장창 듣고 그거만 그대로 외운 사람들은 아주 당황할 만하고 -> 시험이 어렵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일단 확실한 거 먼저 풀고 나머지 시간을 헷갈리는 문제를 거의 분석하면서 풀었다. 그리고 가채점했는데 다행히 80점 넘었고 심지어 90점이 넘어서 기뻤다. 실제 결과도 가채점 결과와 같았다. 오예!


3. 시험 관련 자잘한 팁


- 가능하면 시험 접수일 아침에 바로 접수할 것 (시험 접수 인원이 엄청 몰리기 때문에 자기가 사는 지역 시험장이 마감될 수도 있음 -> 그러면 다른 지역 가서 시험 보거나 그 회차는 아예 시험을 못 봄)

- 시험 일자 한 달 전부터 하는 유튜브 금요일 라방을 꼭꼭 들을 것(라이브 못 들으면 나중에 시간 될 때라도 꼭 들을 것)

- 전야제(시험 전날 태성샘 유튜브 라방) 꼭 듣기

- 유튜브 전복 125, 140 영상 수시로 듣기

- 시험 볼 때 처음 보는 지문 나오면 해야 할 일

i) 시험문제는 고대(삼국시대), 중세(고려), 근대(조선)와 같이 시대순으로 배치되므로 문제 번호를 보고 대충 어느 시대인지 확인

ii) 답지 자체는 역사적 사실이기 때문에 틀린 것은 없다고 함 -> 그러므로 답지의 오류여부를 찾지 말 것

iii) 소거법으로 확실히 아닌 것부터 가려내고, 지문에서 얻을 수 있는 힌트와 대조하여 그나마 가장 확실해 보이는 것을 선택 (어떤 때는 논리적으로 말이 되는 것을 선택해서 맞는 경우도 있었다...!)



이 글은 제가 아래 제 블로그에 올린 글을 재가공하여 썼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2.2 한능검 준비 & 응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