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부터 간소화한 후 간소한 삶에 대해 고민해 보자
#7 간소한 삶에 대한 작은 책(진민영)
미니멀리스트였던 적이 없지만, 언젠가는... 을 꿈꾸며 미니멀리즘에 대한 책과 영상을 열심히 보던 때가 있었다. 미니멀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과 살면서 '나 혼자 사는 것도 아닌데, 뭘 어쩌겠어?', '나 혼자 살면 해 볼 수 있을 텐데...'라며 실행하지 못하는 이유를 합리화했다.
이 책의 간소한 삶이라는 단어가 참 맘에 든다.
나도 내 삶을 천천히 간소화시키는 방법을 찾아야겠다.
예전 어느 방송에서 신애라 배우가 하는 얘기를 들었다.
그녀가 '죽을 때 내 짐이 캐리어 2개 정도만 되면 좋겠다'라는 표현을 했을 때, 무릎을 탁 치면서 너무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게 우리 삶 아닌가!
지금부터라도 나의 불필요한 짐을 줄이도록 애써봐야겠다.
또, 건강한 삶을 위해 불필요한 체지방도 줄이도록 더 애써봐야겠다.
(12) 호텔방
여행을 떠나 적막이 흐르는 빈 호텔방의 말끔히 세탁된 침대 시트 위에 몸을 눕힐 때면 우리는 자유롭다고 높다고 느낀다.
... 휑한 숙소에 들어앉아 있노라면 모처럼 고된 일상에서 탈출했다는 생각이 든다.... 집에 쌓여 있는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많은 물건들은 생각조차 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롭고 홀가분하다.
(28) 얽매이지 않는 삶
자유는 어디에도 무엇과도 얽매이지 않는다. 얽매이지 않는 삶은 물건, 사람, 관계, 욕구, 그 어떤 것과도 빚을 지지 않는다.
(37) 그럴 수 있지
내가 좋아하는 말 '그럴 수 있지'
(60) 게으름 피우기
행복한 오늘이 모여야 행복한 미래가 된다게으름을 피우고 빈둥거려도 괜찮다고 해줘서 고마워요^^
(139) 청결한 집의 비결
정리가 귀찮고 청소가 특기가 아니라면, 청소와 정리가 부담스럽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146) 여백 있는 수납
적당한 여백이 있는 수납 방식은, 무엇을 얼마만큼 가지고 있는지 재고 파악이 쉽다. 무엇을 얼마나 소유하고 있는지 아는 것은 낭비 없는 생활의 첫걸음이다.
(158) 판단하지 않기
이 책에서 난 또 삶의 지혜를 배운다.
다른 사람을 섣불리 판단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살지만, 여전히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올해, 작년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었을 거라고 믿고 싶다.
그래서, 날 위해 내가 좋아하는 맛을 다 고른 선물. 체지방ㅜㅜ
이사를 가려던 계획이 3년 후로 미뤄졌다.
'이사를 가면서 짐을 버려야지~' 했던 계획이 무산된 후 다짐했다. 1월에는 묵은 짐들을 많이 버려 비워진 공간을 많이 만들기로!
운동을 좋아하지 않던 내가 건강상의 이유로 올 한 해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내년에는 짐과 체지방은 줄이고, 공간과 근육을 늘려보자!
12월 31일. 운동으로 마무리. 하하!2024년도 잘 사느라 애썼다. 2025년도 잘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