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 오늘 경제 신문! (한국경제) https://t.me/todaystudynote
1. “만들수록 손해” ... 중기 덮친 원자재 쇼크 - 전선제조업체, 플라스틱 제조업계, 가구업계 등 중소기업들이 개점 휴업 상태인 곳 다수 - 구리 가격 급등, 원유 가격 급등, 파티클보드 가격 급등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 자재 가격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워 공장 가동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있다. - 더불어 최저임금 인상과 외국인 노동자 입국 지연 등의 문제도 있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는 기사가 연일 반복된다. 꽤 오래된 것 같다. 그 시점을 원자재 가격 상승 사이클의 시작점이라 여겼다면 미리 관련된 종목을 공부했을터. 경기 침체 이후에 경기 상승엔 원자재 수요가 폭팔하는 것이니. 지금이라도 하나씩 공부해보자.
2. 암호화폐 올라탄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추격전 - ‘암호화폐 연결계좌’ 케이뱅크 ~ 업비트와 제휴를 맺고 있기 때문. 비트코인 랠리에 수혜. 같은 기간 카카오뱅크보다 가입자가 2배가 넘음.
비트코인 랠리의 수혜주 - 케이뱅크, 그외에 다양한 업체가 비트코인과 관련된 수혜를 얻고 있다. 가상화폐가 ‘투자’냐 ‘투기’냐 논란의 소지는 많지만, 거부할 수 없는 흐름임은 자명하다. 가상화폐와 연계된 상품들도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일부 기업은 기존 사업에선 죽을 쓰지만, 가상화폐 쪽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기도. 그런 기업들을 주목할 필요도 있을 것이다.
3. 오프라인 유통 ‘코로나 타격’ ... 직원 5500명 줄었다. GS리테일, 롯데쇼핑 등.
코로나는 오프라인 유통사들에게 최악의 경험을 선사했지만, 이 덕분에 부진한 점포를 정리하는 등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알고 있는 악재는 곧 기회다. 모두가 아는 악재인 코로나의 멎으면 오프라인 유통사들은 다시 살아날 것이다. 이때 기존에 부진한 점포를 정리한 효과가 실적으로 반영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