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동화 소개] 엄마 마음 읽어주는 감성동화

비유와 상징으로 가감없이 풀어낸 현실 육아이야기

by 스윗라임

안녕하세요. 스윗라임입니다.저는 엄마가 처음인 두돌된 딸둥이 맘이예요. 아이를 낳기전에는 전혀 예상을 하지 못했어요. 육아가 이렇게까지 힘들줄은요.

어느땐 주변사람들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힘들었어요. '왜 아무도 이렇게까지 힘들다고 얘기 안해준거야?...' 소리치고 싶을 만큼요. 누구나 그렇듯 내가 너무 중요하고 내가 주인공인 삶을 살다 갑자기 나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 같았어요. 다소 예민하고 매사 완벽하고 싶어하는 성향도 육아를 하면서 쉽게 지치게 된 이유일거예요. 우울할때면 밝아지려 노력했고 주인공이 아닌 삶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주변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별도로 상담도 받으며 속이 시원하게 맘속 이야기도 꺼내보구요.

그러면서 깨달았어요. 엄마는, 힘든 감정을 있는 그대로 꺼낼 수 없구나. 엄마니까, 모성애는 그런걸 다 이겨낼 수 있어야하니까. 그래서 육아서를 에세이를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나보다 앞서 엄마가 된 선배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그들에게서 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으려했죠.

그런데 찾을 수 없었어요 이야기의 끝은 항상 '엄마는 이겨낼 수 있고 견딜 수 있다'로 마무리 되었거든요

조심스레 생각해봐요. 육아서이기에 에세이이기에 그래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실을 적기에 엄마들의 숨겨진 진심을 바닥까지 그대로 드러내기 어렵지 않았을까. 엄마들은 엄마들의 모임에서도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잘 드러내지 못하니까요.

비난받을까봐.
창피해질까봐.
이기적으로보일까봐.

혹시라도 내 솔직한 감정이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엄마의 모습과 당연하다 생각하는 뜨거운 모성애와 달라 공감받지 못할까봐 외로운이 외침이 될까봐. 혼자 간직할 마음으로 이렇게라도 내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면
답답해서 앓아누울까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외치는 심정으로 아무도 모르게 나만의 일기장에 내 마음속 이야기들 나의 육아이야기들을 에세이로 적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어느날 우연히 같은 내용을 동화로 바꿔 써봤지요. 생각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더라구요. 감정도 더 깊게 자세히 표현할 수 있었어요. 마음을 글로 표현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다른 엄마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었죠.

그리서 찾아봤답니다.
엄마들을 위한 동화가 있는지요.

아이들을 위한 동화는 많았지만 엄마들을 위한 동화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한번 써보려구요. 엄마들을 위한 동화 엄마의 마음을 읽어주는 동화를요. 아이들의 책처럼 예쁜 그림에 감성가득한 이야기가 있는 동화책을 말이죠. 두꺼운 하드케이스에 단숨에 읽을 수 있을만큼 얇지만 공감할만한 이야기와 그림이 가득한 책 말이예요. 엄마도 예쁜거 좋아하잖아요. 엄마도 아이처럼 응석부리고 공감받고 싶을때가 있잖아요.


보기에도 사랑스러운 예쁜 삽화와 짧은 글들로 전하는 엄마 마음 동화를 써보려구요.

이제, 한두편씩 제 경험을 바탕으로 동화를 써보려해요. 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공감되고 위로가 되길 바라며 엄마동화 작가 스윗라임의 엄마 동화 연재를 시작합니다.


프로필 이미지_원형.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