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고마운사람들
실행
신고
라이킷
7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올망
Mar 14. 2023
출근길 소소한 감사
어제보다 따뜻한 날씨
어제보다 쨍한 햇빛
어제는 있었지만 오늘은 없는 구름
그런 하늘을 아늑하게 볼수 있는 작은 차 내부
10년전에는 버스 안에서 추위에 떨며
한정돤
작은 시야에서 봤는데
조금은 나아진 것 같은 아늑함
월급을 줄
출근하고 있다는 안도감
다른
누군가와 비교하지 않아도
어제의 나보다 한톨은 나아진 것 같은 우월감
keyword
어제
출근길
올망
소속
직업
회사원
자기 관찰자. 나의 오늘을 바라보고 반성하고 위안하는 중. 여러분도 위안이 필요하지 않나요
구독자
5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오늘의 가벼운 감사
비교 없는 행복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