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힘듦은 위로가 되지 않아

by 작은우주인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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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힘듦을 얘기할 때

나의 힘들었던 경험을 말하면서

위로하게 되더라고요.

"나도 이런 힘든 일들이 있었는데,

지나고 나니 나아지더라."

나의 힘들었던 얘기를 들으면서

'나도 잘 이겨내면 괜찮아질 거야.'

라는 마음이 들겠지라는 생각을 하는 거죠

하지만 살다보니 알겠더라고요.

다른 사람의 아픔을 듣는다고

나의 힘듦이 옅어지는 건 아니라는 걸요.

그러니까 온전히 그 사람의 힘든 마음을

토닥이고 위로해 주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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