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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원플러스의 신제품 예고

그럼에도 기대가 되는 이유는... 착한 가격과 미칠듯한 가성비!

by 라이브렉스
00.jpg ↑ 원플러스2 (사진: 원플러스 웹사이트)

원플러스는 초대장을 받은 이들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독특한 유통 방식을 갖고 있다. 지난 28일 공개된 원플러스2를 구매하기 위해 초대장을 신청한 수가 3일만에 100만을 넘어섰다는건 그만큼 이 기기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방증일 테다. 이런 플래스십 모델을 발표한지 1주일도 지나지 않았지만 원플러스는 또 다른 모델에 대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원플러스의 공동창업자 칼 페이(Carl Pei)가 USA Today 와 인터뷰에서 올해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할 수 있음을 암시한 것.


칼 페이는 구체적인 제원을 밝히진 않았지만 원플러스2 보다 더 높은 하드웨어를 담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애매한 말을 남겼다.

It may or may not be (higher spec'd than the OnePlus 2). When I saw the prototype for that phone I was like 'holy s--- that's going to be my daily driver' but then when the OnePlus 2 production version came out it's also super nice, so its really hard to decide now what to use.

이를 두고 외신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안드로이드 관련 소식을 전하는 Phandroid는 원플러스2 에 들어있지 않은 스냅드래곤820 프로세서와 NFC 기능을 담은 원플러스의 상위 모델을, Technodify 등은 작년부터 소문이 있었던 보급형 기종 ‘원플러스 미니’를 예상했다. 두 제품 중 어떤 것이 나올지 아리송하게 만든 칼 페이의 인터뷰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덧붙임 # 이 글은 블로그 liverex.nettechG에 동시발행함


출처 | US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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