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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활공작소 May 22. 2023

다 쓴 제습제 통을 스피커로 바꾸는 ‘생공적 클래스'

“다 쓴 제습제 통을 블루투스 스피커로 업사이클링 해요! ”

가정의 달 맞이 업사이클링 클래스 기획… 디자이너 변신네모와 성황리에 종료

참가자 전원에게 자사 제품 담긴 웰컴키트도 증정, 참여에 대한 감사 의미 더해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한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생활공작소는 자사의 제습제 통을 재활용하여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작해 온 업사이클링 디자이너 ‘변신네모(@byensinnemo)'의 작품을 보고 이번 클래스를 기획했다. 업사이클링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고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재활용'하여 '새활용'하는 개념이다.


헬로먼데이 성수일로점(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서 진행된 이번 클래스에는 공식 SNS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총 10팀의 고객이 참여했다.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팀을 이룬 각 참가자들은 기존에 사용한 생활공작소 제습제를 약 2시간에 걸쳐 작업하여 블루투스 스피커로 재탄생시켰다. 생활공작소는 클래스가 끝난 후, 참가자 전원에게 생활공작소 제품을 웰컴키트를 증정하며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쓸모를 다한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데 그 의미를 더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가족 및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며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클래스가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모션을 적극 기획해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담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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