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골을 넣으면 온기가 전해진다!

생활공작소 X 성남FC,  GOAL FOR LOVE 캠페인 진행

매해 의미가 큰 생활공작소이지만, 올해는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 생활공작소가 이만큼 성장하기 몇 해 전부터 CSR에 대해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싶었으나 정보도 없고, 경험도 없어 어려웠거든. 그런데 올해 성남FC와 연이 닿게 되면서 긴 시간 바라 왔던 CSR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생활공작소는 2021 K리그1 시즌 동안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성남FC 선수들이 올 시즌 동안 K리그에서 득점할 때마다 1골당 20만원씩 적립금이 쌓이며, 시즌 종료 후 최종 금액만큼 생활공작소 핸드워시를 포함한 800여개의 생활용품을 성남 지역 내 소외 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름하야 ‘GOAL FOR LOVE’.

*CSR : 기업이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과 공생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윤리적 책임의식

성남FC는 올 한 해 열심히 달렸고, 시즌 동안 34골을 기록했다. 협업을 함께 만들어간 성남FC 담당자는 "올 시즌 생활공작소와 함께 진행했던 프로그램들이 홈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팀 득점 기록과 연계해 좋은 취지의 기부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기뻤다고. 한 골당 20만원씩 적립되어 6백 8십만원이 적립되어 생활공작소 핸드워시, 주방 세제, 고무장갑, 어린이 칫솔&치약, 일회용 수세미 등 총 800여 개의 생활용품을 기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위생이 중요한 가치로 대두된 올해, 생활공작소는 성남FC 경기가 열리는 탄천종합운동장 생활공작소 핸드워시를 비치해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위생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손씻기 캠페인’ 실시했고, 홈팬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보다 풍성한 관람이 될 수 있었다고! 이번 기부식을 통해 기부 제품은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성남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실 생활공작소는 여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뜻깊은 연말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쁜지 모른다. 이번 경험을 계기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기도 했다. 좋은 시작인 만큼 앞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생활공작소, 쭉 기대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