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새장 속의 새
새장에 갇힌
외로운
새 한 마리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이끌린 소년은
새를 향해 웃어주었지
새를 꺼내주겠다고
약속하던 소년은
새를 잠시 손에 올리고는
다시 가둬버리고 말았네
차가운 철창에 갇힌
새는 또다시 목청 높여
울고 말았어
새는 기다리고 있어
자신을 진정으로 자유롭게 해줄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줄
누군가를
글쓰기와 피아노 연주와 그림 그리기를 즐겨 합니다. 대학원에서 아동문학교육 석사 과정을 이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