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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의 창작 동시
그리운 할머니
창작 동시
by
루비
Dec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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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할머니
난파선에서
홀로 떨어진
외로운 아이
유령처럼
물속으로
사라져 가는
흐릿한
내 몸과 마음
이런 나를
일으켜 세우는
단 하나의 존재,
그건 바로
그리운 할머니
꿈에서 깨어
다시금 할머니를
떠올려본다
마음이 포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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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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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도서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시인
초등교사, 꿈꿔봐도 돼요!
저자
창조적인 사고와 깊은 감수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술과 창작의 기쁨을 즐깁니다. 함께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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