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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의 일기
여과기같은 인간관계
by
루비
Jul 15. 2025
사람들은
자신들이 똑똑한 줄 안다
하지만 내가 만난 대부분은 똑똑하지 않았다
누군가가 누군가를 싫어하는 이유는
한 가지가 아니다
무수히 많고 때론 질투심에 남을 괴롭히고 헐뜯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도 누군가한테 배척을 당하면
오직 한 가지 이유라고 생각한다
싫어할 만하니깐 잘못을 했으니까라는 식으로
자신들의 더러운 감정으로 투사를 한다
사실은 자기가 그런 감정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평소 아니꼽고 질투심에 가득찼는데
그 감정에 불을 붙인 게 타인의 시선이고
이때다 하고 노린 것이다
그럴수록 나는 깨닫는다
이 사람도 좋은 사람이 아니구나 이 사람도 쓰레기같은 인간이구나
결국에 여과기를 통과한 물처럼
아주 아주 좋고 깨끗한 사람만이 곁에 남는다
약하다고 무지하다고 해서 남을 상처를 줄 권리는 없다
결국 자기 그릇만큼 남을 바라보기 마련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죄악에 대한 대가를 부메랑처럼 치르게 될 것이다
keyword
감정
인간관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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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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