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340

by 루비

134340


에리스 덕분에

나는 쫓겨났어

괜찮아,

나는 고독을 사랑하니깐


태양과 멀어져도 괜찮아

날 그냥 플루토라고

그렇게만 불러줘

눈부신 태양보다 혼자서 빛나고 싶어

하데스보다

플루토란 이름이 더 좋아

막막한 어둠 속에서

나만의 영감을 쌓아 올리고 있어

난, 그냥 이대로가 좋아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너에겐 내 진짜 이름을 알려줄게


내 이름은,

134340


출처 Freepik



https://youtu.be/awdkaGCkQRo?si=SlhtUgrDH3jOuc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