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와 상처 그리고 사랑

by 루비

오해와 상처 그리고 사랑


누군가가 나를

오해해서 소중히 여기지

않아도


아파하지 않아도 돼


그 사람이

인어공주를 버린 왕자처럼

목숨을 구해준 여자보다

교묘하게 꾸미는 여자를

더 사랑한다면


결국 그 대가는

본인이 치르게 되니까


먼 훗날 후회한다 해도

이미 너에게 그 사람은

그저 기억도 안나는

희미한 물거품일 뿐이니까


마음이 아파도

단단하게 걸어가면 돼


사실 진짜 사랑이란 건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게

아니니까


정말 성숙한 사람끼리 만나

영원을 약속하는 게

오랜 뮤즈들의 러브스토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