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도전하기 좋은날짜인 1일이 되었고,나는 다시 새롭게 '달리기,책,그리고 피아노'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한다.
이제는 더이상 물러설 수 없다!
지금은 이천여행에 와있다.
에어비앤비에서 글을 쓰고 있다.
교회에서 지휘(4년넘게 하고있다.)를 하고,1시쯤 학원에 들러 피아노 연습을 20분정도(5일후에 있을 바이올린 콩쿨반주곡 연습) 하고, 집에서 남편과 LA갈비를 구워서 알타리무와 점심을 야무지게 먹고,한 숨 푹 자고,느즈막하게 출발하여 휴게소도 들러서 이천에 오후6시 반쯤 도착하였다.
이천쌀밥을 엄청 맛있게 먹고,설봉공원에서 2시간 산책하고 음악분수와 폭포도 보고,숙소와서 쉬다가 커피마시며 책보고,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