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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임재건
Feb 29. 2024
[가능하면 1일 1시] 비질 소리
누가 올까, 길 내는가
싸락, 싸락
어둔 밤 비질 소리
혼자라던 저 노인은
누 온다고
길 내는가
아침이면 언다고
밤중
여직 펑펑인 눈
저 몸에는 쌓이는 줄 모르고
- 비질 소리
#24.01.24
#가능하면 1일 1시
#누가 올까, 길 내는가
작가의 말
: 그 길로 왔는가, 누가
keyword
시
감성
고독
임재건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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