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며 살아도 괜찮은 이유

[3부] 흔들리며 살아도, 나로 남는 시간

by 캄스

삶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면

흔들림도 함께 돌아온다.


일상이 바빠지고,

해야 할 일들이 늘어나고,

다시 선택해야 할 순간들이 쌓인다.


나는 다시

불안을 느끼고 있었고,

가끔은 예전처럼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히 달랐다.

그 흔들림이

나를 데려가는 방향이

예전과 같지 않았다는 것.


예전의 나는

흔들릴 때마다

속도를 올렸다.


더 잘해야 했고,

더 빨리 증명해야 했고,

멈추면 안 된다고 믿었다.


불안은 늘

앞으로 밀어붙이라는 신호 같았고,

나는 그 신호를

의심하지 않았다.


그래서 멈추지 않았고,

돌아보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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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3번 다녀온 엄마는 다 계획이 있다》의 작가. 엄마표 영어미술놀이로 아이와 함께 성장하며 1인 출판사를 세운 두 아이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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