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포옹

by 사랑에물들다

우리는 흔히 상처받기 쉬운 아이들을

많이 보담아 주고, 안아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아직 세상에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은

철없는 어른들로 인해서 상처를 쉽게 받는다


그런 아이들을 어른이 아니면 보호할 수도

세상의 따뜻함을 보여줄 수도 없기에

아이를 많이 안아주어서 마음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몫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이들 만큼

세상을 살면서 늘어나는 힘겨움과 상처받는

우리 어른들도 서로 보담아 주고 따뜻이

안아주어야 할 필요가 절실하다.


우리가 스스로 사람들의 따뜻한 체온을

느끼지 못한다면 어떻게 차가운 마음으로

여린 아이들을 따뜻이 보살피고 안아줄 수 있을까


우리 어른들도 서로 상처주고, 상처받기 쉽지만

강하게 살아야 한다는 강한 압박에 늘 힘들어

하는 어른인 우리들을 서로 안아주며

고생이 많아. 힘내자. 토닥거려 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마음이 따뜻한 어른이 되어 나보다 여린 아이들을 따뜻이 안아줄 수 있는 성숙한 어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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