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미 돌아선 그대를 부여잡고 있는
이 손을 그만 놓아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놓치기 싫어 힘주던 손을
힘겹게 놓습니다. 그리고 멀어지는
그대를 보면서도 그 상태로 멈추어 버린
이 손을 차마 거둘 수가 없습니다
행여나 저 멀리 사라진 그대 마음이
변하여 나에게 달려와 내 손을
잡을지도 모르기에 미련으로 굳어버린
내 손은 망부석처럼 그렇게 굳어갑니다.
#감성에세이 #감성 #사랑이별이야기 글로 표현하는 사랑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