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건 불변의 원칙 기준으로
소모하다
변하다
늙는다
이건 다 변성 특질을 갖는 속성이다.
모든 건 변한다. 엄마와 아빠는 늙어가고
우리의 체력도 소모되며
열심히 해보려 끄적이던 연필심도 소모되고
특정인에게 쓰던 마음도 소모되어
잿덩이만 남아있기 마련이다.
그중 가장 잦게 변하는 건 사람 마음이 가장 변속적이다. 사랑의 마음도 시들고
처음 말했던 말이 며칠 지나면 달라지고
확고했던 선택도 달라져있고
생각도 몇 초마다 바뀌어 버린다.
인간은 전체적으로 카멜레온이다
카멜레온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선
고정적인 것에 주목해야 한다.
저렇게 변하는데 의리 있는 사람, 뱉은 말, 약속 잘 지키는 건 대단한 능력이다.
우리는 어떻게 안 변하는 속성에 주목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변치 않는 사랑? 없다.
변치 않는 우정?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