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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FAC Apr 16. 2018

[카페 릴리블랑], 이수와 도진의 달달한 데이트 카페

신사의 품격

<출처: 드라마 신사의 품격>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40대 초반 미중년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드라마이다.

릴리블랑 브랜딩

양재 시민공원에서 강남역 방면으로 이어지는 양재 교육개발원 사거리. 사거리에 바로 인접해 있는 카페 릴리블랑은 양재천 근방의 카페 중 가장 화사한 유럽풍 디저트카페이다. 릴리블랑은 최근 들어 CF와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가 높은 카페이다.

릴리블랑의 유러피언 인테리어

2012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이수와 도진의 러블리한 데이트 장소로 등장한 카페 릴리블랑. 드라마 속에서 도진이 이수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장소로 밝은 아이보리 인테리어가 우아함을 자아내며 클래식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지금은 애프터눈 티세트로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는 중이다.

애프터눈티세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김선화 대표는 30년 전부터 꾸준하게 카페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주는 액자, 커피잔, 접시 등을 유럽에서 공수해 오고 있다.

애프터눈 티세트

호텔 못지 않은 고급스러운 퀄리티의 애프터눈 티세트 3단 트레이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영국의 유명한 티팔레스를 마실 수 있는 흔치 않은 곳이다. 또한, 릴리블랑에서는 옛날 영국 왕실에서 쓰던 디자인의 1960년대 빈티지 찻잔만을 사용하고 있어 드라마 속 주인공 만큼이나 특별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는 애프터눈 티세트이고, 함께 곁들여서 나오는 스콘과 딸기잼, 요거트 크림을 발라먹으면 환상적인 궁합이다. 시간이 지나도 남아 있는 로맨스의 결정판 릴리블랑에서 로맨틱한 디저트 타임을 즐기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